연금저축 연말정산 공제 혜택은 기본입니다. 실제 수익률 116%를 달성한 계좌를 공개하며, 왜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하는지 데이터를 통해 분석해 드립니다.

매년 12월이 되면 직장인들의 마음은 급해집니다.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마 지금 이 글을 클릭하신 분들도 “어떻게 하면 세금을 조금이라도 더 돌려받을까?” 하는 마음으로 들어오셨을 겁니다. 특히 ‘12월 31일이 지나기 전에 연금저축 계좌에 돈을 넣어야 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셨을 테고요.
하지만 오늘 제가 드릴 이야기는 단순히 세금 몇 푼만 아끼는 내용이 아닙니다. 세액공제는 그저 거들 뿐, 진짜 핵심은 따로 있습니다.
제가 직접 운용하며 기록한 116%의 수익률을 먼저 보여드리고, 왜 이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지, 그리고 이 시기가 지나더라도 왜 꾸준히 투자해야 하는지 데이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세액공제는 미끼, 진짜는 ‘수익’입니다
많은 분들이 연금저축 연말정산 혜택에만 집중합니다. 총급여 5,500만 원 이하인 경우 납입액의 16.5%를, 초과인 경우 13.2%를 돌려받으니까요.
연간 600만 원을 납입한다고 가정했을 때, 최소 66만 원에서 많게는 99만 원까지 확정 수익을 낼 수 있는 셈입니다. 예금 금리가 2~3%인 시대에, 16.5% 수익이 확정되는 상품은 이것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건 빙산의 일각일 뿐, 진짜는 수면 아래에 있습니다.

위 캡쳐는 제가 현재 운용하고 있는 연금저축펀드의 수익률입니다. (2023~2025)
보시는 것처럼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를 중심으로 운용한 제 계좌는 116.81%라는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또 다른 종목 역시 84.83%의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종목 추천 광고 절대 아님)
만약 제가 “연말정산 귀찮다”라며 일반 통장에 넣어두었다면 어땠을까요? 아마 이자 몇 만 원 붙는 데 그쳤을 겁니다. 세금 아끼려다 시작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자산이 두 배 늘어나는 경험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연금저축을 강력하게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연금저축 연말정산 공제, 혜택 뒤에 숨겨진 마법
이 글을 연말에 보고 계신다면 당장 12월 31일 전까지 계좌 개설과 입금을 서두르셔야 합니다. 그래야 올해 분 세금 혜택을 챙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연말이 지나서 이 글을 보셨더라도 실망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투자의 관점에서는 지금이 가장 빠른 시기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바로 ‘과세이연’과 ‘복리’ 효과 때문입니다.
일반 계좌에서 해외 주식이나 ETF를 매매해서 수익이 나면 15.4%의 배당소득세나 22%의 양도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하지만 연금저축 계좌에서는 이 세금을 당장 떼어가지 않습니다. 먼 훗날 연금을 수령할 때까지 세금 징수를 미뤄주는 ‘과세이연’ 혜택이 적용됩니다.
이게 왜 엄청난 혜택이냐면, 떼어갈 세금까지 원금에 포함되어 다시 재투자되기 때문입니다. 눈덩이를 굴릴 때 처음에는 작아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앞서 보여드린 제 수익률 116%는 종목을 잘 골라서가 아닙니다. 세금으로 나갈 돈이 계좌 안에 머물며 계속해서 복리로 불어났기 때문에 가능한 수치였습니다.
따라서 연금저축 연말정산 시즌이 끝났다고 계좌를 방치하지 마시고, 매달 적립식으로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종목을 담아야 할까?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상품을 담아야 할지 고민이 되실 겁니다. 은행에서 가입하는 연금저축보험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사업비를 많이 떼어가고 수익률이 낮기 때문입니다.
증권사에서 개설하는 ‘연금저축펀드’가 정답입니다. 여기서 ETF를 직접 매수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앞서 인증한 수익률 116%의 일등 공신은 미국 기술주 중심의 ETF입니다.
자녀가 아직 어리고 은퇴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 3040 가장이라면, 단기적인 변동성을 견디더라도 장기적으로 우상향 하는 지수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됩니다.
저는 제 일반 증권 계좌는 시장 상황에 따라 비중을 조절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연금저축 계좌는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담고 그냥 계속 보유합니다.
제가 미국 주식 데이터를 살펴보니, 미국 시장을 추종하는 지수 ETF(개별 종목 아님)를 3년 이상 장기 보유했을 경우 85%의 확률로 수익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연금저축계좌에 붓는 돈은 어차피 장기로 저축해 나가는 적금과 같기 때문에, 주가가 오르거나 떨어지는 것에 관계없이 그냥 계속 보유하면 됩니다. 초보자에게도 매우 쉽죠.
마무리
우리가 연말정산에서 얻을 수 있는 연금저축의 세액공제는 투자로 이끄는 ‘초대장’입니다. 세금 66만 원을 아끼는 것에서 시작해, 지나고 보면 든든한 노후 자금으로 바뀌어 있을 겁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12월이라면 당장 세액공제 한도를 채우시고, 1월이라면 새로운 마음으로 적립식 투자를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116%라는 수익률도 지금보다 점점 더 커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장을 떠나지 말고 끈기 있게 투자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길 바라며, 항상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구체적으로 어떤 종목을 또 담아야 삼성전자보다 2배 더 벌 수 있을지, 제 다른 글도 참고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데이터쌤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면책 조항 (Disclaimer)] 본 글은 AI가 아닌, 개인의 실제 경험이나 관점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투자의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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